與 "민주당 장외집회에 시민 호응 無…사법리스크 본격화 알리는 신호탄"
김하림 기자 | 2024.11.24 11:56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제아무리 집회를 그럴 듯하게 포장하더라도, 현명한 우리 국민들께는 그저 ‘이재명 방탄 집회’일 뿐이라는 사실을 너무 정확히 간파하고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또 전날 집회에서 박찬대 원내대표가 '김여사 특검을 받지 않으면 국민들이 해고 통보할 것'이라고 한 발언을 언급하면서, "이 대표 사법리스크를 향한 국민적 관심을 대통령에게 돌려보겠다는 시도일 뿐"이라고 깎아내렸다.
그러면서 "거대 의석을 가진 국회 제1야당이 해야 할 일은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 본연의 업무인 민생국회를 만드는 일이라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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