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북미 개봉 첫날 657억 벌었다

2024.11.24 17:28

영화 '위키드'가 북미 개봉 첫 날 약 657억 원을 벌었다.

24일 영화 흥행 집계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위키드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글래디에이터Ⅱ'(감독 리들리 스콧)를 제쳤다. 22일(현지시간) 스크린 3888개에서 공개됐고, 개봉 첫날 약 4674만 달러(약 656억 9307만 원) 수익을 거뒀다.

위키드는 북미에서 주말 오프닝까지 약 1억1700만 달러(약 1644억 4350만 원), 월드 와이드로 1억6500만 달러(2319억 750만 원)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위키드는 한국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날 21만여 명이 영화를 봤으며,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45만여 명이다. 20일 세계 최초 개봉해 나흘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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