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런던서 일가족 차량에 총격…8살 딸과 아버지 중상
황선영 기자 | 2024.11.26 07:32
BBC방송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런던 서부 래드브록 그로브에서 차량에 타고있던 일가족이 총격에 당했다.
이에 차량에 타고 있던 8살 여자 어린이와 34살 아버지가 크게 다쳤다.
32살 어머니와 2살 동생도 함께 차에 타고 있었지만 다치지 않았다.
목격자에 따르면 한 남성이 차량과 가까운 거리에서 차량 내부를 향해 수차례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살인 혐의로 22살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영국은 총기 규제가 강력한 국가로, 총격 사건이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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