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새벽 첫눈 예보…제설 비상근무 1단계

지정용 기자 | 2024.11.26 18:21

서울시는 27일 새벽 올겨울 첫눈이 예보됨에 따라 26일 오후 6시부터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다.

서울 지역 첫눈은 27일 새벽 0시부터 28일까지 3~8㎝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할 계획이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장비를 미리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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