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뉴스 9' 헤드라인

2024.11.26 21:02

1.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 모 씨가 "지난 대선 때도 명태균 씨에게 돈을 줬다"면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한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 시장도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이 없고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2. 국정원이 우크라이나에 심리전 대응팀을 파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전력공급을 위해 세운 송전탑 전선을 북한이 끊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3. 미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자마자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에 높은 관세를 매기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마약 유입과 불법 이민에 대응한단 취지인데,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4. 전국 곳곳에 밤사이 첫눈이 예보됐습니다. 이번 눈은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인데, 수도권엔 최대 10cm가 쌓일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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