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총영사 "시진핑 내년 방한하면, 각종 현안 해결 기대"
김충령 기자 | 2024.12.02 10:25
김 총영사는 지난달 28일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한중관계가 (다시) 발전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 총영사의 이런 언급은 내년 시 주석의 방한이 성사되면 중국내 한국 기업들이 투자·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운 점들이 해결되리라는 기대감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총영사는 최근 중국이 한국인 대상 비자 면제 정책을 발표했고, 한중일 특허청장 회의도 조만간 상하이에서 열린다면서 "한중관계는 작년보다는 분명히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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