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0시 40분쯤 충남 홍성군 결성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8개 동 가운데 4개동이 모두 탔고 돼지 2100여 마리가 폐사해 4억 3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최초 신고자는 "축사 창밖으로 불꽃이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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