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차례 음주 운전하고 난동까지…경찰, 30대 여성 구속 송치
이광희 기자 | 2024.12.03 16:12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8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교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 사이드 미러를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리며 시민에게 욕설을 하고, 같은 날 오후에도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조현병 관련 입원 경력을 진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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