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요구에 무장 계엄군 병력 철수…이시각 국방부
차정승 기자 | 2024.12.04 04:51
[앵커]
국방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정승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용산 국방부 청사에 나와있습니다.
계엄사령부는 오늘 새벽 4시 22분부로 국회 등에 투입된 병력이 모두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에 따라 계엄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는데요.
국무회의가 곧 소집이 되어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면 계엄이 해제될테고, 계엄사령부도 마찬가지로 해제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계엄사령부는 오늘 새벽 4시 22분부로 국회 등에 투입된 병력이 모두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군의 주요 직위자들과 당국자들이 부대에서 강화된 경계와 대비태세를 유지하던 것도 해제될 전망입니다.
군 당국은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태세는 이상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TV조선 차정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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