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3시 20분쯤 충남 부여군 옥산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났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15분 만에 불을 껐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안에서 4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고 차량이 절반 정도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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