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가스 버너로 고기를 구워먹다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서울 구로소방서는 전날 오후 7시 45분쯤 서울 구로구 항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고기를 굽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2명이 화상을 입고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불은 50분만에 꺼졌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