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지하 발전기실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다.
10일 서울 구로소방서는 전날 오후 6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주택 지하 1층 발전기실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연기를 흡입한 22명을 현장에서 처치하고 주민 48명을 대피시켰다.
화재 피해를 입은 이재민 31명에게는 임시 거처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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