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앞 응원 화환에 불…경찰 "방화 여부 조사 중"
신유만 기자 | 2024.12.16 09:55
'화환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4대와 인력 47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10분 만인 오전 1시4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관할 경찰서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누군가 방화했는지, 담배꽁초 투기로 발생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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