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가 '20년 동안 구상한' 이야기…미로 속 아이

김관 기자 | 2024.12.16 18:23

<구해줘> <그 후에> <종이여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센트럴파크> <당신 없는 나는> 등 독보적인 스타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구축한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신작이다.

작가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20년 동안 구상해왔다"고 했을 만큼 이번 작품은 작가 특유의 이야기가 살아 숨쉰다.

'르 피가로'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작가의 소설은 지난 20년 동안 프랑스에서 그 누구도 이뤄내지 못한 성과를 남겼다.

프랑스 언론은 그를 '하나의 현상', '페이지터너(책장을 넘기기 바쁠 정도로 흥미진진한 책)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언제나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놀라게하는 작가'라며 칭송했다.

뉴욕타임스는 '서스펜스 마스터'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번 작품 역시 마지막 한줄까지 다 읽고 나야 모든 의혹이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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