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통관 1층서 화재…기자·하객 등 400여 명 대피
장윤정 기자 | 2024.12.21 14:37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52분쯤 소통관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소통관 건물은 국회 출입기자실과 기자회견장이 있고 주말에는 결혼식장으로도 활용된다. 이날 화재 당시에도 결혼식이 진행중이었다.
이번 화재로 건물에 있던 하객과 기자 등 400여 명이 대피했고, 6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현재로서는 방화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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