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내란·김여사특검법, 국정·여당 마비시키려는 野 속셈"
강상구 기자 | 2024.12.22 12:14
권 권한대행은 "경찰, 검찰, 공수처, 상설특검, 일반특검까지 5개 기관이 수사하면 과열된 수사 경쟁을 부추긴다"고 말했다.
권 권한대행은 "국민이 바라는 것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엄정한 진상 규명이지, 수사상 혼선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진상 규명보다 (야당을 향한) 권력기관 간 충성 경쟁을 부추기는 데 집중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또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이 독점하는 것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위헌적 요소가 명백한데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