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상원 수사2단' 의혹 구삼회 여단장 소환 조사

지선호 기자 | 2024.12.25 15:08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조직하려던 '수사 2단' 의혹과 관련해 구삼회 여단장이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25일 경찰 특별수사단은 구삼회 준장(육군 2기갑여단장)에 대해 이날 오전부터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사전에 계엄을 모의한 의혹을 받는 구삼회 여단장과 방정환 국방부 혁신기획관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이들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주도해 만들었다는 계엄 대비 현역 군인들의 불법 조직 '수사 2단'의 단장과 부단장으로 지목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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