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수색 작업 47일만에 종료…9명 끝내 못찾아
류태영 기자 | 2024.12.27 04:34
민간구난업체의 작업 바지선은 23일까지 수중수색 작업을 진행하다 계약 기간 만료로 부산으로 복귀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선체 인양은 선사와 지자체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금성호는 지난달 8일 제주 비양도 북서쪽 22km 해상에서 침몰해 승선원 27명 중 13명이 구조됐지만, 5명이 숨지고 9명은 실종됐다.
제주 해경은 사고 당시 가까이 있던 어선 선장에 대해 신고·구조 의무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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