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한 병사 1명 생포한 듯…"사실 확인되면 최초 사례"
김자민 기자 | 2024.12.27 09:37
현지시간 26일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는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았다.
사진은 폐쇄된 텔레그램 채널(warshal18)에 공유되었다.
사진 속 남성은 상당한 상처를 입은 상태로 보이지만, 치료를 받았는지 여부와 현재 상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남성이 실제 북한 병사로 확인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최초의 북한 병사로 기록될 것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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