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노래방서 불…40대 남성 병원 이송
신유만 기자 | 2025.01.07 09:00
서울 송파구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12분쯤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의 한 지하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남성 A씨가 연기를 마셔 가볍게 다쳤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28명이 대피했고, 7명은 구급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재산 피해 규모는 1200만 원 대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인원 140명과 소방차 등 장비 39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 30여분만인 오후 10시54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