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권 집회·행진에 따른 교통혼잡 예상

지선호 기자 | 2025.01.10 14:18

이번주 토요일 서울 도심권에서 수만명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되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10일 서울경찰청은 11일 오후시간대에 퇴진비상행동 및 자유통일당, 신자유연대 등 집회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도심권에서는 퇴진비상행동이 동십자교차로에서 내자교차로까지 집회를 개최하고 이후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한은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며 자유통일당은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집회를 개최하고, 용산권에서는 신자유연대가 북한남삼거리교차로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하여 남북간 동서간 교통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