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황해도 은파군에 지방공장 준공…새해에도 지방발전 사업 역점
김충령 기자 | 2025.01.11 13:28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3월 착공한 은파군 지방공업공장의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에는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이튿날에는 평안남도 숙천군 지방공장 준공식이 열린 바 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주민의 초보적인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정은은 지난해 1월 이 구상을 발표한 직접 건설 현장을 챙기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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