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생각] 퇴보만 하는 사람들
김명우 기자 | 2025.01.12 19:42
이번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의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 AI였습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AI기술 발전이 얼마나 눈 부신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AI는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숙히 들어왔고 중국의 기세는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한 전문가는 "AI를 온전한 시스템이 아니라 부품 차원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정책과 규제를 시급히 재정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일을 해야 할 우리 정치권에 시선이 멈췄습니다.
탄핵 정국속에 어떻게든 빨리 정권을 잡으려는 쪽과 뺏기지 않으려는 쪽은 도대체 뭘 위해 권력을 잡으려 하는 건지 묻게 됩니다.
입만 열면 외치는 민생은 그저 표를 위한 정치적 수사였나 봅니다. 세계는 첨단 기술로 우주로 뻗어나가는데 대한민국의 정치권은 퇴행을 거듭하며 우리의 삶까지 퇴보시키고 있는 듯 합니다.
4류 정치판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선거를 통한 유권자들의 준엄한 선택 밖에 없어 보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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