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의원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위해 방미
김충령 기자 | 2025.01.19 11:23
김석기 외통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현·인요한(이상 국민의힘)·조정식·김영배·홍기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6명이다.
외통위 대표단 중 한 명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미국에 별도로 도착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이후 국제 질서 변화가 예상되고, 한미 관계도 안보나 무역, 경제면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우려나 기대가 많다"며 "미국 상·하원 의원과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 여러 미국의 싱크탱크 관계자를 만나 트럼프 2기 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하러 왔다"고 말했다.
또 "한국 국내 정세에 대해 여러 우려가 클 텐데 한국 정부는 회복이 빠르다, 그리고 모든 것을 헌법 절차에 따라 안정적으로 잘 해 나갈 것이라는 우리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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