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尹 지지자들 법원 난입에 "폭도들 발자국 수사해야"
2025.01.19 17:06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윤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것을 두고 비판 발언을 내놨다.
허지웅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47일이 지났다. 그리고 오늘 새벽 수백 명의 폭도들이 법원을 점거했다"며 "폭도들은 법원의 3층까지 점거하고 경찰과 기자를 폭행하고 눈에 보이는 모든 걸 부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벽 2시 59분부터 시작된 법원 점거는 오전 6시에 이르러서야 진압됐다. 폭도들의 중심에 특정 교단 혹은 특정 교회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다.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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