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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오바마, 바이든 지원하러 한자리에 총출동

등록 2024.03.29 13:45

수정 2024.03.29 13:47

클린턴·오바마, 바이든 지원하러 한자리에 총출동

/AFP=연합뉴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령들이 총출동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개최된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 문제에 있어 윤리적 투명성을 갖췄다"고 추켜세웠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바이든이 "미국을 위해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모금행사에는 입장료 250달러를 내고, 명의 대통령과 사진을 촬영할 경우 10만달러, 내밀한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50만달러의 후원금을 낸 5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로 모은 돈만도 2,500만 달러(34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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