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지난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이 고통스러운 보복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5%, S&P 500지수는 1.20%, 나스닥지수는 1.79% 떨어졌다.
중동 전쟁이 본격적으로 확대되지 않은 점에 주목하면서도 이스라엘이 고통스러운 방식의 보복을 예고하면서 긴장을 풀지 않는 모습이다.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올해 3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7% 증가한 7,096억달러로 예상보다 많았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8bp 이상 급등한 4.61%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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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스라엘 '고통스러운 보복' 예고에 하락
등록 2024.04.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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