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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600선 방어 실패

등록 2024.04.17 17:08

수정 2024.04.17 17:13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600선 방어 실패

코스피가 나흘 연속 약세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45포인트(0.98%) 내린 2,584.18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하며 26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오늘(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45포인트(0.98%) 하락한 2584.18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96억원, 202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61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현대차가 (-3.51%), 포스코홀딩스(-2.50%), 기아(-1.39%), 삼성전자(-1.37%), 삼성바이오로직스(-1.15%) 등 대다수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포인트(0.03%) 오른 833.03을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7원 내린 1386.8원으로
마감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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