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코스피, 닷새만에 반등 2634.70…환율 불안 진정 국면

등록 2024.04.18 16:31

수정 2024.04.18 16:33

코스피, 닷새만에 반등 2634.70…환율 불안 진정 국면

코스피가 닷새 만에 상승 마감하며 2,630대로 복귀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50.52포인트(1.95%) 오른 2,634.70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0.44% 오른 2595.46으로 출발해 1.95% 오른 2634.7로 장을 마감했다.

5천800억 원 가량을 순매수한 외국인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는데, 0.04% 오른 833.38로 시작해 2.72% 오른 855.65로 장을 마쳤다.

안정을 찾은 환율도 증시의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9원 내린 1372.9원으로 마감했다.

한미일 3국 재무장관들의 공동성명 발표 이후 환율 불안이 진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어제 종가보다 6.8원 내린 수치로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 결과다.

이틀 전 한때 1400원대를 돌파하던 환율은 공동성명 이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