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1분기에 네이버와 유튜브를 제치고 '한국인이 자주 사용한 앱' 2위를 기록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인스타그램의 1분기 월평균 실행 횟수는 약 149억 3,374만회로 카카오톡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의 실행 횟수는 작년 1분기까지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에 이어 4위였지만 4분기부터 급증해 순위를 바꿨다.

1분기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은 201억 9,644만분으로 유튜브, 네이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연령별 선호도 결과에서는 인스타그램의 경우 20대가 33%로 가장 높아 30대(28%)가 가장 선호하는 페이스북과 대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