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의 망명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이주민이 르완다로 이송됐다.
해당 이주민은 최대 3천파운드(519만원)를 받는 대가로 송환에 동의했다.
작년 말 영국 망명 신청이 거부된 아프리카 출신의 한 남성이 르완다행 항공기에 탑승했다.
리시 수낵 정부는 불법 이주민 급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르완다 정책을 간판 정책으로 추진해왔다.
수낵 총리는 오는 7월쯤 첫 항공편을 띄우겠다고 했지만 인권침해 논란과 국제법 충돌 우려 등으로 실행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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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망명심사 탈락 이주민 르완다 첫 송환
등록 2024.05.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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