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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팔린 아메리카노 11잔 가운데 1잔은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였다.
스타벅스는 2017년 8월 국내에 도입한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이 최근 1억잔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부터 매년 1천만잔, 2022년부터는 2천만잔 이상이 팔린다.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8.9%였다.
관세청 집계 결과 디카페인 생두·원두 수입량은 지난해 6,521톤으로 5년 전의 3.8배 수준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