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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9.20 21:02
수정 2024.09.20 21:09
[앵커]
네 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오늘 검찰의 첫 구형으로 점점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한 건데, 재판에 넘겨진 지 2년만입니다. 대장동 실무자인 故 김문기 씨를 "몰랐다"고 하고, 백현동 용도변경이 국토부 협박 때문이었다는 발언이 대선 당선을 위한 거짓말이라고 규정한 겁니다. 이 대표 측은 모든 게 "검찰의 조작 수사고, 한 편의 대하드라마"라고 반박했습니다. 열흘 뒤에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결심 공판도 열립니다. 다 1심이라 언제 최종심까지 결론이 날지 답답해하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어떤 결과가 나든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법언을 법원이 제대로 인식했으면 합니다.
먼저 오늘 재판 상황을 정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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