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한강 노벨문학상에 세계가 '들썩'…"더 커진 한국 문화 위상"
- "밤새 인쇄기 돌려야죠"…'한강 작품' 반나절만에 30만부
- '한강의 기적' 이룬 '번역의 힘'…대중화된 'K-컬처'도 한몫
- 한승원 "처음엔 거짓말인줄…딸은 시적 감수성 지닌 소설가"
- '기생충' '오징어게임' 'BTS'에 이어 K문학까지…명실상부 고지 오른 한국 문화
- "노벨 수상작을 번역 없이 읽다니"…한강 작가의 모교는 '축제'
등록 2024.10.11 21:02
수정 2024.10.11 22:29
[앵커]
어제 스웨덴에서 들려온 놀라운 소식에 대한민국이 아직도 떠들썩합니다. 작가 한강이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으면서 K-소설의 세계화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 해온 한강의 여정은 세계의 인정을 받았는데, 그 흔한 기자회견마저 고사한 그는 자신의 자양분이 되어준 한국 문학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한 소식 자세히 전해드릴 텐데, 먼저 장동욱 기자가 한강 작가의 수상소감 등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관련기사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