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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청장에 국민의힘 유력…전남 영광·곡성 '민주당' 당선 확실

등록 2024.10.16 23:52

수정 2024.10.17 01:07

부산 금정구청장에 국민의힘 유력…전남 영광·곡성 '민주당' 당선 확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영광군수 선거 장세일 민주당 후보 /연합뉴스

10.16 재보궐선거의 윤곽이 드러났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35.44%인 오후 11시 20분 기준 현재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58.85%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시 된다. 반면, 야권 단일 후보인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14%를 얻었다.

영광군수 선거는 장세일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장세일 민주당 후보가 41.09%, 이석하 진보당 후보가 31.12%,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가 26.11%를 득표했다.

곡성군수에는 조상래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조 후보는 전체 투표자 1만5908명 중 8706명의 표를 얻어 득표율 55.26%로 곡성군수 당선이 확정됐다.

한편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개표율 72.72%를 기록한 가운데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50.95%를 얻어 당선이 유력하고,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42.89%, 안상수 무소속 후보 5.47%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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