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직원 1명이 다쳤다.
오늘(10일) 오전 4시20분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타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해 오전 6시27분 큰 불길을 잡았고, 화재 발생 5시간 만이 오전 9시 20분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다.
주민들은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폭발음이 컸다"고 증언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