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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잠수함도 한국서 사나…한화오션 방문 시찰

등록 2024.11.15 09:35

수정 2024.11.15 09:38

폴란드, 잠수함도 한국서 사나…한화오션 방문 시찰

야로스와프 지미안스키 폴란드 해군총장 등 해외 5개국 19명의 잠수함 관련 주요 군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폴란드 야로스와프 지미안스키 해군총장을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5개국 19명의 잠수함 관련 군 관계자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 건조 현장과 기술교육원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가상현실(VR) 도장 체험을 했다.

잠수함 건조 기술력에 더해 납기 준수 역량, 승조원과 정비요원 교육훈련 계획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특히 폴란드는 지난달 토마스 슈브릭 해군사관학교 교장에 이어 지미안스키 해군 총장 등 주요 군 관계자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폴란드가 추진 중인 잠수함 획득 사업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갖게 했다고 한화오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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