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수입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수출도 호조를 보이면서 우리나라 경제에서 수출·수입 등 대외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졌다.
한국은행이 집계 결과 2022년 총거래액(총공급액 또는 총수요액) 6,808조2천억원 가운데 31.5%가 수출과 수입을 더한 대외거래였다.
2021년 28.8%보다 2.7%포인트(p) 높아진 수준이다.
총산출액 기준으로는 공산품의 비중이 석유제품 등 기초소재를 중심으로 1년 새 41.5%에서 42.8%로 늘었다.
반면 서비스는 48.2%에서 46.8%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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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31.5%가 대외거래…수출·수입 의존도 더 커졌다
등록 2024.11.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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