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공개한 북한군 추정 포로 사진 /출처 : 텔레그램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병사 중 1명을 생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 26일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는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았다.
사진은 폐쇄된 텔레그램 채널(warshal18)에 공유되었다.
사진 속 남성은 상당한 상처를 입은 상태로 보이지만, 치료를 받았는지 여부와 현재 상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남성이 실제 북한 병사로 확인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최초의 북한 병사로 기록될 것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