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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민생 경제 회복 위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요청"

등록 2025.01.08 09:03

수정 2025.01.08 09:05

권영세 '민생 경제 회복 위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요청'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끼어 있는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정부에 요청드린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내수 진작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민생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지난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여파로 소비 심리가 그야말로 얼어붙고 있다. 최근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빠르게 오르는 모습도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어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 중심으로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치적 혼란이 경제와 행정으로 옮겨붙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당이 방화벽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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