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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현 정국 영화 아수라 보고 있는 것 같다"

등록 2025.01.08 09:08

수정 2025.01.08 09:09

홍준표 '현 정국 영화 아수라 보고 있는 것 같다'

홍준표 대구시장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재의 탄핵 정국을 두고 "영화 아수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 "판사가 영장 발부하면서 입법을 해도 무방한 나라,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무효인 영장을 집행해도 무방한 나라, 국회가 행정부를 불법 탄핵해도 무방한 나라"라고 현 상황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자기 재판은 마음대로 불출석하지만 남의 불법 수사는 강압적으로 체포 지시해도 무방한 나라, 한 사람의 악행으로 대란(大亂)이 계속되는 나라"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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