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제공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과 당일 저녁에 열릴 무도회에 모두 참석한다.
무도회에는 트럼프 부부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인사 중에 무도회에 참석하는 것은 정 회장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도회에 참석하려면 당신인 취임위원회나 공화당 측 핵심 인사의 초청을 받아야 한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에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나흘가량 머물며 트럼프 당선인과 식사를 함께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