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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5.01.14 21:02
수정 2025.01.14 21:08
[앵커]
없었으면 했던 일이 내일 새벽 일어날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수도 있을텐데, 1000명 가까운 경찰이 대통령을 잡기 위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출동할 걸로 보입니다. 경호처 수뇌부는 끝까지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나선 상황이라, 자칫 무력을 가진 권력기관끼리의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오늘 아침 경찰과 공수처, 경호처가 머리를 맞댔습니다만,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도대체 어떤 나라인데, 이런 상황이 벌어져아 하는건지, 어른들은 정말 없는건지... 정치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내팽개친 결과가 어찌될지, 국민들이 꼭 지켜봐야 겠습니다. 오늘 뉴스9은 윤 대통령 체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장으로 가봅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조유진 기자 나가있습니다.
조 기자,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내일 새벽에 집행한다면서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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