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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체포영장 집행 조율 중…물리적 충돌 없어"

등록 2025.01.15 09:20

수정 2025.01.15 09:31

공수처 '尹체포영장 집행 조율 중…물리적 충돌 없어'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초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석열 대통령 측과 체포영장 집행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부장검사를 포함한 검사들이 안으로 들어갔고 지금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시점에서 자진 출석은 고려하지 않고 영장 집행이 목표"라며 "현시점에서는 그렇다"고 덧붙였다.

공수처의 관저 진입 이후 "1차 집행 때와 다르게 집행을 적극적으로 막는 인원이나 경호처 직원들은 없었던 상황"이라며 "물리적 충돌도 오늘은 사실상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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