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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자가 추돌사고 수습 현장 덮쳐…4명 중·경상

등록 2025.01.19 10:21

수정 2025.01.19 11:12

음주 운전자가 추돌사고 수습 현장 덮쳐…4명 중·경상

/경북소방본부 제공

음주운전자가 앞선 사고를 수습하는 현장을 덮쳐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오늘(19일) 오전 2시2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추돌사고를 수습하던 택시 기사와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가 크게 다쳤고, 택시 승객 3명도 경상을 입었다.

당시 택시 기사는 앞서 다른 승용차가 택시를 추돌한 사고를 수습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해보니 택시를 들이받은 두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콜농도는 모두 면허 취소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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