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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김계환 재소환 검토 중…특검 관계없이 수사"

등록 2024.05.07 12:03

수정 2024.05.07 12:50

공수처 '김계환 재소환 검토 중…특검 관계없이 수사'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지난 4일 오전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특검법과 무관하게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수사팀 일정대로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소환은 "특검이 시행됐을 때 어떻게 되는지 이런 부분보다는, 수사팀의 일정과 관련자 소환 조율 순서에 따라 그런 것에 관계 없이 일정대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지난 4일 15시간가량 조사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재소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공수처는 김 사령관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이 전 장관 등을 소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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