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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앞에서 흉기 피습 사건…50대 남성 중태

등록 2024.05.09 11:16

9일 오전 9시52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 앞에서 "40대 남성이 칼로 사람을 찌르고 도주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칼에 찔린 50대 추정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응급처치받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흉기를 휘두른 40대 추정 남성은 범행 직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차량을 수배하는 한편 형사들을 현장에 긴급 배치해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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