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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파주 보관 창고에서 불…11억 800만원 재산 피해

등록 2024.04.03 10:27

수정 2024.04.03 10:28

파주의 한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약 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일 오후 9시36분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이천리의 한 안전용품 보관 창고동(1980㎡)에서 불이 났다. 공장이 문을 닫은 이후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건물 1개 동과 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11억 800만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장비 40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8명을 동원해 3시간 30분 만인 이날 새벽 1시 21분경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상 제공: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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