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암만포드에서 3명이 부상당한 암만 밸리 학교 현장의 경찰. 웨일스 경찰은 웨일스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중대 사건'으로 3명이 부상당한 후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영국 웨일스의 중둥학교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교사와 학생 등 3명이 다쳤다.
현지시간 24일 영국 가디언은 웨일스 디퍼드·파위스 경찰을 인용해 이날 카르마던셔에 있는 디프린 아만 학교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교사 2명과 10대 학생 1명 등 총 3명이 자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0대 소녀 1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는데, 용의자가 해당 학교 학생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