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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인 '사자'에 강보합…2700선 돌파는 실패

등록 2024.04.30 16:11

수정 2024.04.30 16:14

코스피, 기관·외인 '사자'에 강보합…2700선 돌파는 실패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30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2p(0.17%) 오른 2692.0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장중 2710.23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27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83억원, 284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2.89%), LG에너지솔루션(2.77%), 삼성전자(1.04%) 등은 강세였으나 KB금융(-1.31%), SK하이닉스(-0.97%), 포스코홀딩스(-0.4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p(0.09%) 내린 868.93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 오른 1382.0원에 마감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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